제주도

제주도
제주도1
성산일출봉 상세설명보기+
  • 해발 180m인 성산 일출봉은 10만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다 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원래는 화산섬 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예부터 이곳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 저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 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물들이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 한다.
제주도2
우도 상세설명보기+
  • 제주의 62개 부속도서 중 제일 큰 섬으로 제주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지대로 완만한 경사와 비옥한 토지, 풍부한 어장을 보유하고 있다. 섬의 총 길이는 17km이며, 동서 2.5km, 남북 3.8km가 펼쳐져 있다. 총 면적은 6.18㎢로서 제주특별자치도 전체의 0.3%에 해당되며, 737세대 1,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우도의 대표적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가 있고 우도봉, 검멀레, 홍조단괴(산호사) 해변과 하고수동 해변이 대표적 관광지이다. 지역 특산물로는 땅콩, 쪽파, 마늘, 소라, 우뭇가사리(천초), 모자반 등이 유명하다.
제주도3
만장굴[unesco 세계자연유산] 상세설명보기+
  • 만장굴은 총 길이가 약 7.4km이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다. 특히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23m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의 동굴이다. 전 세계에는 많은 용암동굴이 분포하지만 만장굴과 같이 수십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서 내부의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용암동굴은 드물어서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크다.
제주도4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상세설명보기+
  • 한국 생태관광의 메카가 탄생했다.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2009 환경부선정 생태관광 20선, 2010 한국형 생태관광 10모델에 선정된 대표적인 생태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에 위치한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지난 9월 4일 개관한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제주도5
한림공원 상세설명보기+
  • 한라산(1,950m)의 서쪽, 한림읍에 위치한 비경지대입니다. 제주시에서 일주도로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33㎞지점에 위치한 한림공원은 협재, 금릉해수욕장의 비경과 아름다운 비양도의 경관을 마주하고 있는 제주 도내 최고의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제주도6
천지연폭포 상세설명보기+
  • 기암절벽 위에서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리는 하얀 물기둥이 바로 천지연폭포.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천지연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높이 22m, 폭 12m에 이르는 폭포가 절벽 아래로 웅장한 소리를 내며 세차게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며, 천지연폭포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 담팔수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희귀식물인 송엽란,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주도7
섭지코지 상세설명보기+
  • 제주특별자치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일품입니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그리고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8
대포주상절리 상세설명보기+
  •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와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상절리대 앞에 서면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속에 석수장이의 애달픈 사연이라도 금세 실려 오는 듯 한데,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이 20미터 이상 용솟음 치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상큼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천혜의 절경과 함께 하는 테마여행지로 각광 받으면서 여행객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