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의 아름다운 겨울

 

 

가을이 가고 어느덧 겨울이 왔다. 유난히 많은 눈이 내린 2012년, 이 겨울은 사람들에게는 낭만을 제공하겠지만 함박재 농장을 지키던 그 많던 토끼와 노루 고라니, 청설모 등은 혹독한 계절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항상 농장 뒷 쪽에서 이 농장을 지키던 오소리는 어느 토굴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으리라. 인적이 \끊긴 이 농장의 봄은 언제 오려나. 산새들과 함께 이 농장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조세인 상무다.  이 사진은 조세인 상무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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