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오가피 이야기

가시오가피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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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의 개요

두릅나무과(Arariaceac) 오가속에 속하는 낙엽관목, Acanthopanax Senticosus
(아칸토 파낙스 센티커서스) 아칸토는 ‘가시나무’를 뜻하며 파낙스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으로 만병을 다스리는 가시나무라는의미 한국은 ‘가시오가피’이며 중국에서는
‘치우지아’ 즉 ‘자오가’, 러시아에는 ‘엘레우테로콕크’ 또는 ‘시베리안 진생’ 일본에서는
‘에조우고기’로 불림. 약용 부위는 뿌리, 가지, 잎, 열매, R꽃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귀중한
‘약나무’라고 말할 수 있음

가시오갈피는 두릅나무가 오가속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오가(五加)’라는 한자는
(다섯오, 더할가 즉 붙을가) 즉 잎이 산삼과 같이 다섯 개가 붙은 식물이라는 뜻임.
그 생김새와 생태가 산삼(인삼)의 잎 모양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부숙질의 풍부한 읅에서 자라는 것도 같으나 산삼은 ‘풀’ 종류이고 오갈피는
‘나무’ 종류라는 차이가 있음.

한방에서 오가나무의 껍질을 한약재로 많이 사용하여 왔기에 오가나무가 오가피나무로
전이되어, 이것이 전국적으로 오가피와 오갈피로 고용되고 있는데 국어사전에는
오갈피로 되어있음.
가시오갈피는 세계적으로 극동지역인 시베리아의 아무르강 유역, 일본의 북해도, 우리나라의 백두산 일대와 북한의 고산지대, 남한에서는 지리산, 계방산, 치악산, 수도산, 설악산 등의 해발 900~1,200m 쯤 되는 골짜기에서 자람

오갈피는 섬오갈피, 지리산오갈피, 중부오갈피, 차색오갈피, 당오갈피, 가시오갈피, 왕가시오갈피, 민가시오갈피 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데, 잎을 수확하는 시기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가 적기이고 줄기와 뿌리는 낙엽이 진 후부터 땅이 얼기 전까지 채취하는 것이 약효가 좋음. 수확한것은 비를 맞지 않도록 주의하고 건조율이 14%이하가 되도록 함. 건조한 재료는 0~3℃온도에 저장하거나 상온에서는 비닐로 밀봉하여 저장함.

가시오갈피는 우리나라의 귀중한 약물자원의 하나임

전세계적으로 드릅나무과 식물은 약 60속 600종류이며 한국은 두릅나무과 식물이 약 20종류이고 오갈피나무 종류는 약 15종이 한국에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짐.
가시오가피의 개요
제품개발 필요성 이미지
오갈피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낙엽성 활엽 관목으로 인삼과 같은 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 오래전부터 귀중한 한약재로 사용되어 어준의 동의보감과 중국 명의인 이시진의 한의학서 본호강목에서도 오갈피의 효능이 명시되품 있고, 오갈피에 대하여 국내외의 과학자들이 꾸준히 연구하여 오갈피에서 추출한 성분들이 약리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어 국내의 가시오갈피 특산종과 지생종에 대한 우수품종선발, 대량생산 재배체계 및 약효검증 등의 연구가 더욱 진행된다면 가시오갈피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리라 기대됨.

오갈피의 품종이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15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는 자라고 있지 않은 특산이 8종이나 밝혀져 있음. 원산지에서 자란 식물이 생육은 물론 약효면에서도 가장 양질의 약재가 생산되는 사실로 미루어보아, WTO 출범에 따른 우리 한약재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작목으로 가시오갈피를 우리나라 자생특산물로 선정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세계적으로
제2의 고려인삼이 되도록 연구개발 필요 건강기능식품개별인정형으로 받아 엄격한 품질관리와 생산관리 및 유통 등을 하여, 현재 시중에 나돌고 있는 일반 식품과 차별화하여 국민보건증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며, 수출까지 검토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자 함.
국내외의 연구 및 사용 현황 등에 관한 자료
국내의 경우
서울대 천연물과학 연구소 소장인 신국현 박사에 의하면 자신의 연구와 각 국의 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오갈피의 효능은 아칸소사이드, 엘레우데로 사이드, 치이사노사이드, 세사민, 사비닌 등의 함유성분속에서 나온다"고 말함.

오가피 함유성분은 면역기능증진, 간기능개선, 혈당조절가능 외에도 만성피로와 알레르기, 전립선, 골다공증, 정력증강, 류마티스 관절염, 비만, 학습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 국내에는 일반 건강식품으로 드링크 등으로 오가피 단독 또는 기타 기능성식품을 첨가하여 시판되고, 국가 대효 역도팀 및 빙상 대표팀, 사이클팀 감독, 코오롱 마라톤팀 감독들도 오가피를 복용 후 피로회복 및 지구력이 향상되었다는 사례가 있음

한국 한의학서, 허준의 동의보감

  • 오가피(五加皮, 오갈피) 성질은 따뜻하며(약간 차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5로 7상을 보하며 기운을 돕고 정수를 보충한다.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며 남자의 음위증과 여자의 음부 가려움증을 낫게 한다.
    허리와 등골뼈가 아픈 것, 두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 마디가 조여드는 것, 다리에 힘이 없어 늘어진 것 등을 낫게 한다.
구소련의 경우
1960년대 초 브레그만 박사가 우리나라의 산삼을 연구하던 중 산삼을 연구하던 중 산삼 원료가 없어 대타로 가시오갈피를 연구하다가 발견한 약나무로, '고려 인삼을 능가하는 약효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가시오갈피의 면역 증강과 생체 활성 작용을 하는 성분들을 밝혀 냈다.
그 후 약학계에서는 시베리안 진셍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슴

브레크만 박사팀이 발표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가시오갈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활성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독성이 없으며 장기 복용하면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약효가 있다고 함

약리작용으로 생체기능활성, 혈압정상화작용, 혈당감소작용 등이 특히 뛰어나며 그 밖에도 식욕 증진, 체중 조절, 주면 개선의 효과들이 관찰되고 감각기관에 대한 인식능력에 증대시킨다고 보고됨

구소련에서는 혹한 속에서 원기를 북돋아주는 식품으로 애용하면서 의약품, 화장품으로도 사용하였으며 1984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는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복용시겼던 것으로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음. 아울러 우주비행사의 체력 증강을 위해서 사용함
독일의 경우
1980년대 초 독일 뮌헨대한의 천연물연구소 소장인 '바그너 약학박사'는 동북아시아 에서만 자생하는 가시오갈피의 유효성분에 대해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전 세계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 중국, 한국의 가시오갈피 주요 성의인 엘레테로사이드 E와 B를 분석하여 비교 발표하여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음

그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가시오갈피가 러시아산 가시오가피의 4배, 중국산 가시오가피에 비해 6배 유효성분이 더 함유되어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는 국내산 토종 가시오갈피의 약리적인 효가가 그 만큼 우수하다는 것을 나타내주고 있음
중국의 경우
가시오갈피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고 중국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하얼빈 남강종합병원의 원장인 체혼친박사는 '모든 입원환자들에게 가시오갈피 제제를 음용시기고 있으며 동, 서양의 의학치료 효과를 높인다'고 밝히고 있음

그에 따르면 오가피는 항스트레스, 항피로, 알레르기,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심장과 뇌혈관 병, 만성 기관지염, 류머티스, 당뇨뵹, 성기능 감퇴, 저, 고혈압, 운동능력과 지구력 향상 등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실험결과를 통해 입증함

이시진의 한의학서, 본초강목

  • 맛은 달면서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차거나 따뜻하고 독이없다. 간, 신경에 들어간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풍한습비, 근골경련, 요통, 음위, 남녀간의 각기와 관절 피부에 부종 및 동통, 식용부진, 권태감, 건방증, 견근골, 숨이찬증상, 항염증, 진통, 해열, 발열 다한, 입이 마르고 혀가 깔깔한데, 다리가 약한데, 소아 보행 기능의 지연, 수종, 각기, 창처 중독, 타박상, 노상을 치료한다고 기록하고 있다.